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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등장인물·관계도 총정리 (tvN 2025)
    리뷰/드라마 2025. 8.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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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TVING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을 맞은 프렌치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의 폭군 왕과 얽히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2025년 8월 23일 첫 방송(토·일 밤 9시 10분)으로,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이채민·강한나·최귀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왕실·수라간 라인을 이해하면 몰입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방영·기본 정보

    • 편성 : tvN 토·일 드라마 (밤 9:10)
    • 에피소드 : 12부작(예정)
    • 원작 : 박국재 장편소설(연산군 세계관) 기반 각색
    • 연출·극본 : 장태유 감독 / fGRD

    관계도 한눈에 보기 (텍스트 버전)

      • 연지영(임윤아)이헌(이채민) : 폭군 왕 × 현대 셰프. 미각(권력)과 요리(생존)가 맞부딪히며 상호 변주되는 핵심 축.
      • 이헌강목주(강한나) : 장기 후궁. 애정·질투·정치가 얽힌 내명부 권력 라인.
      • 이헌제산대군(최귀화) : 왕권 vs 반정(정변) 기류. 대립이 극의 스릴러성 긴장을 담당.
      • 인주대비(서이숙)이헌/내명부 : 궁중 원톱 연륜. 왕실 내 견제·균형의 축.

    • 임송재(오의식)이헌 : 왕측 핵심 실무 라인(정무·정보). 셰프 연지영과도 부딪히며 궁중 생존전 변수.
    • 김양손(조영진)이헌 : 정계 반대파. 왕을 정치적으로 몰아붙이는 외척·관료 라인.
    • 수라간(서길금·엄봉식·맹만수 등) ⇄ 연지영 : 조리 철학 충돌→동료화. 레시피와 식재료가 스토리 전개의 도구가 됨.

    주요 등장인물 & 캐릭터 해설

    연지영(임윤아) — 프렌치 셰프, 생존형 혁신가

    현대 최고 권위 대회를 우승한 직후 과거로 떨어진 인물. ‘미식’으로 사람의 마음과 권력을 움직이는 법을 아는 주체적 캐릭터입니다. 수라간의 규격화된 조리에 창의적 기술과 衛生·과학 개념을 접목해 궁중 음식을 재해석합니다.

    이헌(이채민) — ‘절대 미각’의 폭군

    최악의 폭정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면서도, 기후·온도 변화까지 맛으로 가려내는 섬세한 미각을 지닌 왕. 연지영의 요리에서 처음 보는 감각을 느끼며 권력과 욕망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그의 미식 취향은 정치·애정 선호와 맞물려 서사를 밀어 올립니다.

    강목주(강한나) — 장기 후궁, 욕망의 미학

    왕의 총애를 받는 내명부 핵심. 권력욕을 숨기지만 상황 판단과 생존 전략이 날카로운 인물로, 연지영의 등장으로 미묘한 감정선과 권력 균형이 흔들립니다.

    제산대군(최귀화) — 야전형 왕족, 반정의 변수

    살아남기 위해 난세를 밟아온 왕실 사람. 왕권 전복 기회를 엿보며 암중 모략을 펼칩니다. 왕과의 혈연·정치 갈등이 서사의 대척점 역할을 합니다.

    인주대비(서이숙) — 궁중의 균형추

    대비로서 내명부와 외척, 신료 세력을 조율하는 ‘연륜의 권력’. 상황에 따라 연지영을 보호막으로 삼거나 시험대에 올리며 궁중 판도를 바꿉니다.

    임송재(오의식) — 왕실 실무 라인

    왕의 최측근 실무·정보 라인으로, 연지영의 돌발 행보를 경계하면서도 활용할 방도를 찾는 현실파. 궁중 규율과 현대 조리 철학의 충돌 지점을 집약합니다.

    김양손(조영진) — 정치 반대파

    왕권을 상대로 날을 세우는 정계 실세. 수라간 이권과 내명부 라인을 고리로 왕을 압박하며, 미식이 ‘협상 카드’가 되는 국면을 만듭니다.

    수라간 & 궁중 보조 라인

    • 서길금(윤서아) : 연지영과 교류하는 궁녀 라인. 현대 감각을 궁중에 번역하는 다리.
    • 엄봉식(김광규)·맹만수(홍진기) 등 : 전통 조리법을 지키는 장인들. 연지영과의 갈등→상호 학습으로 이어짐.
    • 대비·내명부 라인 : 대비(인주), 귀인·중전 축이 왕의 사적 취향과 공적 통치를 매개.

    관전 포인트

    1. 미식×권력의 하이브리드 : 요리·식재료·위생·페어링 등 ‘맛의 언어’가 인물 심리와 정치의 은유로 작동.
    2. 왕실 멜로 vs 반정 스릴러 : 연지영–이헌–목주의 감정선과 제산대군 라인의 모략전이 교차 편집.
    3. 장태유 연출 : 사극 미장센과 현대적 템포의 결합. 음식 클로즈업과 왕실 공간 동선이 서스펜스를 만듦.

    시청 전 체크

    • 편성 : 토·일 밤 9:10 (KST).
    • : 사극 로맨스+서바이벌 코미디 결 합, 초반엔 세계관 적응·요리 배틀 중심.
    • 주의 : 방영 초기라 세부 호칭·직책은 추후 방송에서 확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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